아트 프로젝트 그룹, 뉴마즈 훌세일러 런칭 전시회(12.17~12.23)

예술의숲 회원 르마킴 작가가 활동하는, 5명의 여성 작가로 구성된 아트 프로젝트 그룹 뉴마즈 훌세일러가 오는 17일 인사동 N285호텔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미술과 디지털 아트, 무용, 사진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에서 뉴마즈 훌세일러는 "개인 작품 전시뿐 아니라, 서로의 협업을 통하여 아트 토이, 아트 굿즈 등이 함께 하는, 일반적인 전시와는 차별화된 감각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트 매니지먼트 기업 토큰몬스터K(대표 이동한)이 기획한 프로젝트 그룹 뉴마즈 훌세일러 전시에는 캐릭터 아티스트, NFT아티스트인 '르마킴'작가가 참여하는데, 대표 캐릭터 'Kurumi'를 통해 그래픽 아트를 선보인다.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 '약과'는 자신의 세계관을 믹스 미디어 아트로 구현했다. 안무가 '김세령'은 충돌과 감각에 대한 퍼포먼스를 평면작업으로 표현하였으며, 잃어버린 산수화를 그리는 '황소영'은 분홍색의 아름다움을 통한 밝은 기운의 페인팅을, 포토그래퍼 '소망'은 희망과 절망에 대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기업 ㈜위즈데이타에서 마케팅하였으며, 피규어 전문기업 하비플렉스에서 피규어 제작을 맡았다.

아트 매니지먼트 기업 토큰몬스터K의 기획을 맡고 있는 팝아티스트 찰스장 작가는 "뉴마즈 훌세일러는 기존 작가들의 협업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작가 그룹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예술 협업의 제시와 함께, 젊은 작가들의 힘과 미래를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시는 23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