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 & 홍세진의 명상 도슨트 Green Paradise_Fiji 전시장에서 열려

이열(이흥렬) 사진가의 Green Paradise_Fiji 전시에서 Mazu Art & Theraphy 홍세진 대표와 협업으로 이루어진 ‘Somatic Meditation Docent(신체 명상 도슨트)’가 12월 8일 충무로 비움갤러리에서 열렸다.

명상 도슨트는 이열 사진가의 피지 나무 사진을 선정하여 김용재 작곡가가 음악을 작곡하였고, 이열 사진가의 사진 소개와 홍세진 대표의 명상 안내로 이루어졌다.

이열 사진가는 "참가한 모든 분이 이렇게 집중하는 것도 놀라웠지만, 사진 속의 나무를 보며 자기 내면에 숨겨진 감정을 짧은 시간에 마주하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며, "이 바쁜 시대에, 한 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내 사진에 집중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참석한 분들 모두 가슴속에 멋진 위안의 나무 한 그루씩 심으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